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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부터 국산 스노우보드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던 쉘플라이이다.
올해에는 "No Ride No Life! (不馱不生)"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나타났다.
신상품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제품을 입수해서 리뷰하게 되었다.

우선 본인 임의대로 남/녀 상/하의 한가지씩 모델을 골라 하나씩 살펴보겠다.
먼저 사무라이 라인 자켓과 아날로그 라인 팬츠이다.

· 사무라이 자켓

외부 하단 주머니

내부 주머니 MP3나 미니 기기를 넣으면 알맞을듯 하다.

내부 다용도 주머니 꽤나 큰 물건도 수납이 가능할듯 하다. 작은 물통이나 음료수가 적합할 듯

시즌 패스 주머니 스노우 스커트 아랫부분에 위치한다. 옷을 착용하고 펼쳐서 밖으로 내어 놓을수도 있다.

자크옆에 있는 안 주머니

이어폰/헤드폰 라인 홀더 내부 작은 주머니 위에 위치한다.

스노우스커트

스노우스커트 끝단에 위치하는 또다른 하단 안주머니 좌/우 모두 한개씩 있다.

팔에있는 주머니 미니 은향기기가 적합할듯 하다. 주머니 상단에 이어폰 구멍도 있다.

외부 상단 주머니

2 단계의 소매단 넓이 조절 벨크로

닫은 모습 끝단에 쉘플라이 로고가 천으로 되어 있다.

전형적인 겨드랑이 통풍구

후드 전방에 쉘플라이 로고

모자는 자크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깔끔한 모자부분의 처리 보통 후드부분이 1번 사진과 같이 그냥 두면 라이딩시 바람에 휘날려 사정없이 뺨을 때리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끝부분에 벨크로를 붙여서 파우더 마스트의 안쪽에 깔끔하게 처리 되도록 하였다. 저렇게 하면 꼭 후드가 일체형인것 처럼 잘 처리할수 있다. 올해 쉘플라이 전 모델에 적용된 방식이다.

무게는 많이 가벼워진 듯 하다.
사실 작년과비교해볼 자료가 없지만 이 정도면 다른제품에 비해 절대 무겁지는 않다.

정면

후면

	자료제공 : GTG Enterprise

· 아날로그 팬츠

데님소재의 바지이다.
올해 쉘플라이는 모든 라인에 데님을 추가시켰다.
색감은 작년 686이나 올해 볼컴 데님과 아주 비슷했다.

우측 주머니에 붙어있는 징 장식

덮개의 아래부분만 밸크로 처리를 했다.

허벅지 안쪽 부분에 위치하는 통풍구

바지 뒷단이 끌려 마모되는것을 보완하고자 덧대어진 부분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보는바와 같이 위쪽엔 벨크로가 없다.

바지 하단에 있는 작은 주머니 툴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만한 크기이다.

바지 끝난에 위치하는 자크와 버튼 이를 조절하여 적당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부츠를 정비할때나 잠시 쉴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도 있을 듯

바지쪽 스노우 스커트 부분에 부츠와 고정하는 고리

큼지막하게 붙어있는 로고

뒤쪽 주머니 덮개가 없이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방수 지퍼를 사용하였다.

허리사이즈 조절밴드 벨크로로 되어있다.

조절한 모습

역시 뒤쪽이 더 높다. 이는 많은 장점을 가져다 줄 듯 하다.

자크부분을 벻크로와 버튼으로 보강하였다.

1076g
무게 역시 보통이다.

정면

후면

측면

자료제공 : GTG Enterprise

· 총평

인기모델과 색상은 항상 시즌초에 동나버리는 쉘플라이 제품들은 확실한 힙필과
동양적인 체구에 잘 맞도록 만들어져 항상 인기가 좋았다.
제품들을 살펴본바로는 올해도 역시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을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실 힙필을 내기 위해 사정없이 큼지막한 사이즈를 골라 입었지만
쉘플라이는 같은 사이즈라도 허리는 좀더 작게 허벅지와 통은 좀더 넓게 만들어
좀더 동양적인 체형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올해엔 많은 브랜드들이 도입한
엔지니어드 스타일을 접목하여 좀더 디자인의 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했다고 본다.
방수 발수 능력은 10000/20000 두가지로 나온다.
무었보다도 자랑스러운 한국의 브랜드라는것이 가장 맘에 든다.
또 몇개팀의 인디밴드를 후원하고 있어 이번에 이 밴드들이 스노우보드 헌정 앨범을 낸다고 한다.
그래서 한벌마다 앨범 CD한장이 함께 증정된다고 한다.
11월 중순경 발매 되는데 그 이전에 구입하시는 분들은 10000/20000 택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앨범 발매시 콘서트때 무료입장권으로 사용하고 나중에 CD도 받을수 있다고 한다.
꼭 잘 보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