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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르 마몰이전시절....(총각때)
날짜 볼것도 없었어요...
12월 첫째주 금요일엔 늘 무주가 개장상태였거든요...
퇴근후 1시간여 달려가서 렌탈샵에들려 마음에드는 옷을 입고..
보드는 주는데로....(길이나 바인딩세팅은 직원맘)
만선으로 올라가자마자 내려오면서 시원하게 @@한잔 먹고(지금은 안됩니다. 큰일나요)
만선하우스 내려와서 돈까스랑 @@한잔 또 먹고... 쉬하고...다시 올라가고...
새벽한시까지 열심히 뒷발을 차다보면 와이셔츠가 다 젖을때쯤 집에 도착하고 푹 쉬면 한해의 개장빵이었죠..
사실 그당시는 헝글 가입만 해놓았고.. .김준범이었나.. 박준범이었나... 거기도 가입했지만...
보드 커뮤니티는 없고 그냥 나만 잼나면 되는 허접이었지만..
결론은......
보드타는 분이랑 결혼하시라는............
보드 겁나 타고 싶네요....
남들 보기에 잘타지 않아도 그냥 신나게 내려오고 싶네요....
뭔 뻘글이 이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