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인터콤 있으면 이래저래 편하겠다 싶었는데...

세나 가격보고 마음을 접었었는데요~

올해 만5세 되는 둘째가 타기 시작하면서 마눌이 있으면 좋겠다고하여....

이왕 사는거 4인이 인터콤 되는 모델을 두개먼저 구매해서 마눌이랑 둘째가 먼저 사용을 했었어요.

예전에 소형 CB를 하나 사서 썼는데...

생활 주파수 대역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쓰는줄 몰랐습니다 ㄷㄷㄷ

주파수 변경해봐도 다들 쓰고 계시더라는... (참고로 휘팍 주말 서식합니다.)

고로 긴가민가 했었는데,

첫날 써본 마눌의 소감은... 대만족. 특히 말할때 안누르고 해도 되는게 편하다고~

둘째는 엄마 목소리 잘 들려서 좋다고 하고.

그래서 첫째도 주문해서 지금은 4개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ㅋ

두 아들놈 쉴새없이 떠들어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서도~

어디로 내려갈지~ 뒤, 좌, 우 조심~ 빙판 조심~ 등등 은근 좋더라구요.

개당 6만원 정도라.. 싼건 아니지만 두루 두루 쓰기에는 편하네요.

세상 참 좋아진거 같습니다~~ ^^;

덤으로 전화 오면 그냥 받아주니 그것도 은근 편하네요.

남은 기간 다들 안보하시고, 마지막까지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