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그러면 그자리에서 가서 말하지 왜 여기와서 투덜대냐고 하시는분들 있어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말도 해봤고 해봐도 안바뀌는거 알았고 자유롭게 분탕질안치게 쓰라고 쓰는 게시판이라 씁니다.
그래도 제가 잘못한거라면 네 님말이 맞습니다.
오전업무전에 글썻는데 댓글이 많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게 하기에 저도 존중하고요 저와 의견이 다른분은 아...이런 돌아이도 있구나 라고 그냥 넘기시면 되겠습니다.
일일이 댓글달기엔 어그로성글로 변질될까 내용수정으로 첨언 합니다.
1.탑승게이트 막고 안타는 일행충,또는 일행과 같이타려고 옆라인에서 비집고 들어오는 일행충
거 5-10분 같이 못앉아가면 죽는지 4-6명 앉는리프트에 4명이 서있는데 한명만 타고 3명이 일행기다리면서 안타면...(먼저타세요를 말할것도 없는게 대기라인이 좁아 먼저탈수도 없으니....)
2.시간만 때우는 리프트 알바.
스키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탑승장에는 2명 하차장에는 1명이 서있는데 승차장에두명중 한명은 마스크검사및 줄을세우는거고 리프트쪽에는 유아승차도우미 및 탑승시 생기는 문제 발생시 긴급대처
하차장에는 하차시 발생하는 문제대처를 위해 서있기 마련인데.
추운날씨에 힘든건 알지만 추워도 할일은 해야지 손만 흔들고 있으면...(그나마도 하기싫어서 묵언수행으로 양손만 가슴까지 한번 들었다가 바로내림)
손 안흔들어도 되고 안전바는 내가 때되면 내리고 올릴테니 줄좀 똑바로 세우고 마스크 단속좀하고 빙판된 승하차장에 눈좀 퍼다 나르지...
3.나만생각하는 기본상식이 없는사람.
워낙 뇌없는 사람이 많아 함축했는데 노마스크충(탑승장에서 탈때 잠깐쓰고 리프트 출발하자마자 바로 내림),리프트 흡연충, 흡연구역놔두고 매점옆 출입구옆 하차장옆 등등 꼴리는대로 피우는 흡연충,하차장길막고장비착용하는보더,바로뒤 일행기다린다고 길막는스키어 매점이나화징실및흡연구역이용한다고 장비를 거의 슬로프 바로위까지 세워놓는 안전불감증환자들,슬로프 한가운데서 추억남긴다고 사진찍는 사람들, 일행기다린다고 슬로프 한가운데서 서있는스키어들(요건 90프로 확률로 스키어였으므로 스키어라고씀)
4.본인들 스키타느라 책무를 망각한 패트롤들.
보통 시즌초반엔 슬초프 구석에 서서 위험하게타는사람들 주시하고 일들을 하는데 중반이 넘어가면 제대로 일하는 패트롤 별로 못봄.
두명이서 상단에서 잡담하라 환자발생해도 무전올때까지 모르거나 공짜 리프트이용해서 스키연습함.(슬로프 안전확인아니고 함께 타고 리프트타고 두세번 반복함)
5.중급,상급와서 초급기술 연습시키는 강사들.
초급에 사람많아서 사고날까 그런지 왜 상급중급 올라와서 보겐,사이드슬립을 그것도 가장자리도 아니고 한가운데서 하는지...
6.슬로프및 리프트 전세내는 스키스쿨
돈내고 특정슬로프전세내서 쓰는건 이해하는데 왜 리프트도 따로 퀵패스인지....그럴거면 리프트를 하나따로 전세내던지.한참줄서있는데 아까 나랑 줄서다가 먼저올라간스키스쿨이 다시돌아와서 내앞쪽 대기줄 돌파하고 먼저갈게요 라면서 지나가고 승차장 알바는 손만 흔들고 있고...
7.입구막고 서있는 맘충들.
그리걱정 되면 같이 타던가 아니면 입구라도 막지 말던가. 타러들어가거나 타고나올때 길막혀서 비켜달라고해도 한걸음 옆으로 비켜서서 두세번 말하게함.
너무 많은데 이 모든일이 어제그제 일어남.
어제 너무짜증나서 내가 국대도 아니고 즐기러와서 뭐하는건가 싶어서 한시간 타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