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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은성이가 기숙사에 들어가느라

짐을 싸들고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첫 운전도 했답니다.

고속도로라 그런지 편하게 잘 하더라구요.

 

 

 

저는 대학 다니던 시절 학교 축제때

학과 교수님과 편먹고 복식으로

딱 한 번 테니스를 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교에서의 테니스.... 햐~

정말 멋진 로망이지않습니까? ㅋ 

그걸 못 해보고 졸업한게 한으로 남았는데

이제야 아들 덕분에 그 한을 풀었습니다. 

 

물론 옛날로 돌아가 파릇파릇한 여학생.. 아니

동기들과 했으면 좋았겠지만,

 

IMG_7666.jpg

 

 

아들이 대학생이 되어 함께

캠퍼스를 누비는 것도 참 멋졌습니다.

 

IMG_1841.jpg

 

 

이제 아빠로서의 참견은 여기까지 하고

스스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봐야겠어요.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던 참견을

어떻게 견딜지......

 

아...

여자친구 사귀는것도

가르쳐줘야 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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