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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도의 근본 덕스탠스입니다ㅋㅋ
지난 주말 처음으로 시도해본 전향 자세인데 야간 마감 직전이라 한 3런정도밖에 타지 않았는데도 전 덕으로 탈때보다 더 편안한 턴이 가능함을 느꼈습니다.이런걸 요새 덕크니컬이라고 표현하던가요?ㅎ
이번 주에도 연습을 해보려고 합니다.아니 이번주뿐 아니라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연습은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급사에선 뒷발차기
중경사에선 덕크니컬
보드의 배움과 재미엔 끝이 없네요.그래서 좋습니다.배우고자 발전하고자하면 무궁무진한 재미거리가 넘쳐나고요.
전향각과 덕스탠스 사이엔 알게모르게 반감에 가까운 기류가 팽배해 있는것 같던데 서로에게 배울건 배우고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제가 스키를 배우면서 영원한 앙숙같은 스키어들에 대한 반감이 좀 누그러진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기회가 될듯합니다.
어디보자..전향 단톡방이 어디있더라ㅎㅎ
아참..영상 올리는데 큰 도움주신 다크호스S님 스페샤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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