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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 아예 움직일 수가 없음 -_-;

둘째날 - 더 아픔;;;(큰병원에 다시 간날)

셋째날 -  갑자기 좋아짐(진통제의 효과인듯;;)

넷째날 - 점점 좋아짐 (희망이 보이기 시작)

다섯째날 - 샤워하다가 멍이 가슴+옆구리까지 내려온걸 보고 완전 놀람

여섯째날 - 당구치러갔음;;; 큐걸이는 간신히 되고 어깨아파서 오른손으로 왼손을 다이 위에 올려놓은뒤 큐걸이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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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일이 지났네요...

 

어제 밤에 샤워하고 므흣한 눈빛으로 저의 알몸을 보는 순간 쇄골이 위로 불쑥 튀어 올라나온것을 보고 너무 경악하여...

 

방금 병원 가서 또 엑스선 촬영 하고 왔는데요... 처음 찍은 사진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군요 -_-

 

붓기가 빠져서 그런가봅니다... 그런데 정말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ㅠ

 

치료기간을 1달~ 1달 반 정도로 보던데... 특별한거 없고 그냥 왼팔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네요..

 

그런데... 이제 팔 좀 움직일 수 있겠으니.... 보드를 타고 싶은 마음부터 들기 시작하는군요 !!!

 

어쩔까요? 탈까요? 아니면 매일밤 술로 달래며 참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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