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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글픈 얘기

 

간만에 날도 따숩고... 보드장 웹캠보니 물텀벙이라서....

 

집근처 조깅이나 하려고.. 반바지 입고 나섰네요...

 

가볍게 뛰다가 농구대 발견... 간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림을 향해 점프~~!!!

 

어라??? 림에 손이 안 닿네요...  다시 점프~~!!! 어라?? 안 닿네요....

 

죽을 힘을 다해 점프~~!!! 역시 안 닿네요..

 

예전에는 가뿐하게 두손으로 매달렸었는데.... 이제는 손도 안 닿네요...

 

마음은 아직 젊은데... 몸은 슬슬 맛탱이가 가는듯....

 

집에 돌아 오는 길이 무척 씁쓸 하더군요...  나의 몸은 이미 슬슬... 에혀~~~

 

 

2. 충격적인 얘기...

 

서글픈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샤워 하는데... 와이프 왈...

 

와이프 : 자기야... 자기 면도기 대따 좋더라~~~~ 

 

흡 : 왜?

 

와이프 : 슈슈슉~~~ 그냥 밀려~~!!!!

 

흡 : 어디 밀었는데??

 

와이프 : ..................

 

흡 : ........................ ㅠ.ㅜ

 

 

여자들은 겨털 밀거면 전용 면도기 하나 사세요.....  우라질레이션....  면도날 바꿔야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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