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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궈로 출장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텔에서 안자고 호텔로...-_-

호텔도 사실 좋은데는 아니네요..

느낌이 홍대에 있는 서교호텔 느낌? -_-


광저우에서 1시간 반쯤 떨어진 동관이란 곳인데...

뭐 그저 그렇네요.

무었보다 음식이 안맞아서 미치겠음..

배고픈 배를 잡고 일본 라면집에가서 미소라면 먹었는데..

우웩... 국물한숟가락 뜨고 그냥 나오고..


맥도날드를 무슨 오아시스 찾은듯이 들어가서 치킨필레버거세트..

한 입 배어물고이건 쫌 괜찮은데???


두번째 먹으니.. 우 쫌 이상한데..

세번쨰 먹으니 못먹겠더군요..

프렌치 프라이에서도 같은 냄새가 난다는..


결국엔.. 콜라 원샷하고 나옴...

몇시간만에 집에가고 싶어요...


흑흑.....


헝글분들 중 이곳에 갈만한테 추천좀....




P.S. 중국인들도 호텔에 커플들이 드나드는건 참으로 아무런일이 아닌듯... -_-

       사람 기다리느라 10분간 로비에서 3커플 체크아웃... -_-

       오후 3시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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