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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정에 간 사이 오랫만에 대락동창이랑 밤 늦도록 제 집에서 술 한잔 기울이고 세상 이야기 하다가

대학 동창이 타블로 2차공판을 다녀왔다고 하는군요.

이 동창은 미국서 어렵게 대학공부와 박사 그리고 포닥을 하고 온 녀석인데 다시 미국에 가려고 하고 있죠.

대학 교수가 영주권까지 주고 높은 금액의 연봉을 제시해서 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자.

 

그냥 개인적 의문을 가지고 있던지라 한가한 요즘 타블로 2차 공판에 갔다 왔다고 합니다.

 

검사가 허위사실을 적시해서 이선웅(타블로)의 명예를 고의로 훼손 했다고

말 하자 변호사가 허위사실이 아니라 의문제시 였다고 대응을 했습니다.

그러자 판사가 그럼 허위사실에 반하는 진실이 있어야 하는게 그 진실은 뭐냐고  검사에게 묻자

검사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다음 공판때 알아보겠다고 말 했다는 군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허허 웃었고요.  

언론은 진실을 가지고 몇몇 찌질이들이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여론을 만들겠지만

재판의 흐름에선 검사는 명예훼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언론에 보여줬던 재학및 졸업에대한 증거물이  2차 공판에서까지도 증거로 채택이 안되고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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