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오늘....

업무가 그렇게 많은편도 아닌데 더럽게 바쁘네효.

아침 조회후에 9시부터 한시간동안 회의하고....(오...이런회의(?)는 처음해봤어요....이런게 회사에서 하는 회의라는것이구나;ㅋ)

오전에 할일 다 해놓고,,,오후에 월초에 해야할 정산업무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는데,

사수가 새로운 업무를 줍니다.

이번에는 PPT....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표만들고 뭐하고 ....

아...머리아파...

혼자 골머리 썩어가며 여기저기 자문 구해가며 해서 보고했더니,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막 혼을 냅니다.....

그래서 제가 PPT를 해본적이 없어서 찾아보며 하느라고 좀 서툴렀다고 했떠니,

모르는건 자랑이 아니란식.....

그렇다고 모르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ㅠ_ㅠ 모른다고 안하는게 잘못이지...

모르니까 혼자 연구하고 피X싸게 노력하고 있자나효..

똑같은 말이라도 정말 "아"다르고 "어"다른건데....후아........

그래놓고 좀전에 불러서 커피한잔 하자면서 또 이빨털고 있네요...

정말 강냉이를 확;;;;

담에 소주나 한잔 하자는데,,,,,다욧 중이니 안된다고 딱;; 거절모드;

에라이..

오늘은 칼퇴근 하기가 눈치보이네효..

흐엉흐엉...ㅠ_ㅠ

나쁜 개갱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