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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엔 간만에 막창을 먹었습니다..

 

초벌구이되어 나온 막창을

 

숯불에 굽고..

 

다 익었을 즈음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육즙이 숯불위로 뚝뚝 흐르면서

 

치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온사방 풍기는 고소한 내음..

 

잘익은 막창 한점에 특제소스 푸욱 찍어 젓가락으로 집어들고

 

소주한잔 톡 털어놓고 씹어봅니다..

 

역시 고기는 씹어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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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떡갈비는 어설픈 인스턴트 너비아니 같은게 아니라

 

직접 고기를 씹는맛이 좋도록 입자 굵게 갈아서 만듭니다..

 

그래서 바짝 익히면 부스러지죠..

 

충분히 익혀 기름기 자르르 흐르고 육즙이 풍부할때

 

잽싸게 잘라서 먹어줍니다.

 

 

 

아아... 쫄깃한 막창과 부드러운 떡갈비..

 

어제 저녁은 환상이었죠...

 

 

점심시간 15분 전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전 돌맞기 전에 ㅌㅌ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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