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10월에 장가가려합니다. 4월중순쯤 상견례 할예정이구요...
부인 될 친구가 프리랜서로 요가선생님을 합니다.
외국에 가서 공부하고 자격증 따올만큼 열정이 많은 친구고 지금도 요가 관련 대학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도 하는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가 다 버리고 저에게 와줄수 있다고 말하니 너무 행복하답니다.^^
물론 결혼해서도 일하는거는 절대 반대 안하구요 저도..(저녁밥먹을시간이전까지는 ok라고~)
그냥 너무 행복하다구요~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한 친구과 결혼한다 생각하니까요..ㅋ
자랑글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