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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자신의 장비에 대한 애착이 많으실겁니다

데크는 뭐니..바인딩은 저어기..부츠는 거시기...등등

버튼이 좋네 살로몬이 좋네 바인딩은 플럭스가 짱이네 이러면서
상사병이 생기도록 애타게 구하다가 득템 하는 순간 느껴지는 그 전율
또한 이후 쏟아지는 카드값에 눈물 흘리고,
여친, 남친, 마누라, 남편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온갖 꼼수 다 쓰면서
여기저기 짱박고...-_-;;


저 또한 몇 년째 상사병에...이루지 못한 장비(?)가 있으니....

그녀석은 바로 아담큐 라인 중 브롬달큐 BL-2 +_+_

신품 150정도 중고도 120이상 거래 되는 이눔을 갖고 싶어한지 거의 십년이 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사지를 못하겠어요...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실력도 없는 제가 사용하면 웃길 것 같거든요 ㅠㅠ

예전 사부가 치던 큐인데 한번 잡아본 뒤로는 그 느낌을 잊지 못하겠어요
매끄럽게 빠진 바디라인 하며 공을 쳤을 때 느껴지는 손의 떨림과 탄성등..

시그너매직큐나 한밭의 플러스큐도 좋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상사병을 가져다 주는 저 녀석을 언제쯤 입양 할 수 있을지ㅠㅠ
설사 입양 한다 해도 어떤 꼼수로 숨겨야할지 ㅠㅠ

지금까지 당구큐대 얘기였습니다 (*__)

그래도 짱비싼큐는 무사시큐 ㄷ ㄷ ㄷ ㄷ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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