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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2년 베이스는 무주였는데
서울로 이사오면서 용평으로 갈까 합니당.
휘팍이나 성우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요.
어떻게 기회가 좋아서 캐나다 휘슬러에서 2년 탔었는데 기다린 적도 별로 없었구요
슬로프 내려오는데만 30분 걸리고...
그런데 한국들어오구 곤돌라, 리프트 줄서고 슬로프 올라가서도
4분 만에 다시 아래 리프트 도착...;;;;;하고 또 기다리고...이런 악순환이 되는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휘팍을 과감히 버리기로 했습니다ㅋㅋ
용평은 40분 정도 더 멀다 그래서 살짝 고민했는데,
막상 슬로프도 길고 리프트 타는 시간 절감하는 거 생각하면
오히려 만족도는 더 높을 것같아서요.
락커가 문제네요.
휴. 어떻게 보드랑 부츠를 매번 들고 다니죠.
개인락커 비용이 20만원이나 되더라구요.
이번에 다리까지 다쳐서 시즌권 안사고 모든 장비와 옷을 중고시장에 내놓을까 하다가
'그래, 조심히 타자ㅠㅠ'하고 시즌권 구매 결심했네요.
용평 시즌권 모레 결제 해야 겠네요.
혹시 싸게 구매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