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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의 샵투어,

조회 수 1183 추천 수 1 2011.10.17 09:39:13
yen* *.197.217.20

 

 

 

어제 급 학동에 다녀왔더랬죠~~

 

 

사실 토요일에도 가긴했는데..
입어보고자 했던 자켓이 품절되서..
못입어보고 돌아왔어요~~

 

 

어제 또 간김에 입어보려고
그 자켓이 있는 모 샵에 갔어요~~

 

옌:"어쩌구저쩌구 브랜드 여자 자켓 어디있나요???"

 

그말을 들은 샵직원분 하시는 말씀........

 

 

 


"여자자켓보다 남자자켓이 훨 잘어울리시겠는데요????????????????"

 

 

 

ㅠㅠ

입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런 말씀을......

 

 

 

그런데 입어볼려고 사이즈보는데...
미디움까지만 나와서 더 상처....-_-

 

 


안사안사안사!!!!!!!
라고 속으로 외치면서 나왔;;

 

 

 

한줄요약:왠만한 남자자켓은 다 소화가능한 옌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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