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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같이 타던 형님이 자꾸 돈달라고해요............쩝

조회 수 1701 추천 수 0 2011.11.01 16:10:24
아이유랑소주한잔하고싶다 *.138.155.143

빡센 외근갔다가 와서 좀 쉬고있는데..

 

 

4년전 성우에서 같이 시즌를 보냈던 형님이 간만에

 

네톤접속하더니...........반갑게 인사하시네요............

 

네이트온 접속한지 3년만에 첨보는데

 

여튼..사연이  매우 다급해보여요...회사 비자금 빼돌렸는데..

 

걸려서...삼백마넌이 필요하시다는데...........내일 적금깨서 준다는데

 

급하니깐 달라는데.............회사 비자금..

 

그 형님 운전하시는데.언제 입((사)하셨는지..........

 

순진한 저는..혹시 보이스핑은 아니냐고 물어보니깐..........자기 못믿냐고....

 

그러는데.........어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엉엉엉~~-.-;;;;;

 

정말 보이스핑 아니겠죠?-.-;

 

아 전 정말 순진하나봐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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