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을 하다보면.. 종종 펑크가 생기는데요....

지난 주... 참 매너없는 어떤이가 있더라구여..

만나기 편하기 위해 셔틀 서는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시간 10분전에 전화 와서 도착했다더군여....

긍대 5분후에 문자한통 달랑 오더니......보니까 셔틀이 있다.. 그거 타고 가겠다....

엥? 머죠? ㅋㅋ 다른분 전화와도 자리 없다고 말했는데..... ㅎㅎ 나도 약속장소 거의 다 왔는데...ㅎㅎ

역시 인간은 믿을게 못되는 종족이구나... 하는 생각이......

짜증은 났어도... 저도 첫보딩하러 가는거였고 해서.. 암말도 안했지만... 좀 씁쓸하더라구영...

다들 직장다니시니... 갑작스런 야근... 등으로 인해 못오시는 경우도 종종 있지여...

저도 직장인이다 보니... 충분히 이해하고... 또 어쩔 수 없고... 그분들도 보드타고 싶어 죽겠는데 어쩔수없이 못오는 거니깐..

이해하죵....

긍대... 약속 다 해노코.. 5분전에 딸랑 문자한통.... 이게 무슨 짓이죵? ㅋㅋ

그래노코 남이 약속어겼을때 엄청 뭐라 욕할듯 ㅎㅎ

기본적으로 예의는 지키면서 살아가자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