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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게됐는데 보드영화네요~ +_+
스키 리조트에서 잡일을 하다 우연히 보드를 접하게 되면서 숨겨진 재능을 발견!! +_+
결국 보딩대회 우승도 하고 리조트 사장아들까지 덥썩 꼬셔버린 한 소녀의 성공담 이야긴데요~
스토리는 진부한 감이 있지만 보드가 나온다는것 하나만으로 잼나게본 영화였습니다.
여기나오는 애들은 보드배울때 낚엽따위는 안하는군요~ 그냥 라이딩이 되네요~ 흐음...
저처럼 첫보딩도 못하고 무기력해진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