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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구 미착용으로 인한 모든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리조트측에 책임을 묻지 않겠음.
이런 각서 하나씩만 쓰게 하고, 차라리 파크나 파이프는 걍 놔둬도 되지 않을까요...
정말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파크나 파이프에선 남하고 충돌할 일이 없으니, 무슨 짓을 해도 자기가 책임을 지면 되니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슬로프가 더 시급한 것 같아요.
헬멧쓴 A와 헬멧쓰지 않은 사람B가 부딪쳤는데, 각각 과실비율은 5:5
A는 가벼운 뇌진탕 정도로 툭툭 털고 일어나서 잠시 쉬고, 깨진 헬멧 새로 사고 끝.
B는 식물인간.
이러면...같은 과실비율이더라도 A의 입장이...
A는 그야말로 헬멧을 쓴 잘못밖에 없는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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