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 감별사 소믈리에 처럼 보드 소믈리에? 는 전문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미묘한 차이를 주관적 편향을 억누르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동일 조건은 같은 날, 같은 시간대, 같은 슬로프, 같은 반딩과 부츠, 정확히 같은 셋업 그리고 주관적 성향은 같은 보드 길이와 상판 테이핑으로 브랜드 후광 지우고 구별을 어럽게 해야하겠죠. ( 베이스 그래픽은?? )아마도 맥주 맛이나 수준 비슷한 된장 맛을 구별해 내는 것과 유사할듯 합니다 . 이런 테스트?에서 일단 자기가 선택한 것을 여러 보드를 뒤섞은 후 다시 타보고 재 선택할수 있다면 비료소 자격이 있을 듯 합니다.
자기가 만족한 보드 즐기시면 됩니다.시승기에 넘 연연하지 마시고...교체 후 더한 만족은 반드시 보장되지는 않죠 아! 자기 최면 요법은 있네요 ㅋㅋ
보드 캠버는 동일 형상이라는 전제 추가요. 이건 금새 알아차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