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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데크라는게 슬롭 상단에서만 존재 하는 게 아니란걸 알았네요...

오늘 휘팍에 갔드랬죠....여친마마에게 보드란것을 가르치기위해...

학단과 여친 마마의 체력에 오전립트는 포기하고

스페로우(?) 립트 옆에 작은 언덕에서 사이드 슬립을 가르쳤죠...

한창 잘한다 잘한다 내애인~ 하고 있는데 어느 커플이 경사면에서 보드를 툭 던지네요....

불의를 보면 잘 참는 저는

저교...보드를 그런식으로 두시면 보드 떠내려가서 다른 사람 다쳐요 뒤집어 두세요...라고 하니

ㅈㅅ 첨이라 몰랐삼 이럼서 뒤집어 놓더군요

어찌나 뿌듯 하던지.....

이어서 여친마마가 자신감이 붙었는지 도도 슬롭에 도전..

저는 먼저 내려와 기둘리는데

보드 하나가 떠내려오네요

엇!!! 학단 초딩들과 얼라 들이 놀고있는데 위험해~~~

이럼서 잡으려는 순간

한 아이의 어머니가 데크를 밟아 버리시네요...

전 한소리 할요량으로 내려오는 사람을 쳐다봤는데...

흑형이 웃으면서 쏴리~하고 가버리네요....

ㅡㅡ 영어를 못해서 쫘져 있었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바인딩을 벋고 놓쳤나보더라구요...




요약

1. 오전 립트 학단과 여친마마님에 의해 공중 분해...

2. 초보에게 개녀무입력의 뿌듯함...

3. 어머니는 강하다...

4. 외국인도 유령데크를 만든다...

5. 영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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