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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쉽기도 하고...

 

30번 정도 출격을 해서 본전은 뽑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는...

 

시즌권 재발급을 한번 받아서 그런가??? ㅡㅡa

 

어제 용평 월요일의 보딩이 막보딩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정말 좋은 설질에서 (오전만) 탔는데 또 그런 설질에서 탈수 없을꺼 같아서... 뭔가 서운하내요.

 

주말쯤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그땐 전 못가니... 그림에 떡이고...  비가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휘팍 폐장전에 한번 가야하나...  ㅡㅅㅡ;;;

 

그냥 가서 한시즌 고생한 잴 밑에 있었던 눈들 가서 토닥토닥도 해주고...

 

사람들 슬롭 위로 올리느라 밤낮없이 부지런히 고생한 리프트랑 곤돌라도 토닥토닥해주고...

 

여러사람들의 장비에 붙어있던 눈을 깨끗히 불어준 에어건도 가서 토닥토닥해주고...

 

하아...

 

꽃보더도 안녕...

 

 

 

 

 

시즌말이 되니 제가 미쳐가나봐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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