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11번가랑 판매자랑 전화 몇통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9/22일날 구매한 휘팍 시즌권 상품이 무이자 7개월로 결재를 한줄 알았는데

카드내역을 보니 이자가 붙어서 나오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11번가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물건은 이미 수령한 상태기 때문에

판매자랑 협의해서 가주문(주문취소후 재결재)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어렵사리 판매자랑 협의해서 가주문하기로하고 11번가에 다시 연락해서 요청드리고

취소확인까지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다시 결재하려고 보니 상품가격이 올랐네요????????????????????????????????????????????

아니 이건 뭔 ㅡㅡ

82만원 제품이 쿠폰 5%가 붙어서 779,000원이었을때(9월22일) 결재 했는데

지금(10월5일) 결재하려고 보니 쿠폰이 3%밖에 안붙어서 795,570원 이네요

아니 난 그냥 가주문 하면 된다고 해서 한건데 가격이 오르는 황당한 사태가 어디있나요??

판매자를 비롯해 전화상담했던 11번가 고객센터에서는 도움줄수 없다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최소한 11번가 측에서 가주문 하면 처리할수 있다고 말해줄때

상품 가격이 변경될수도 있다는 말한마디만 해줬더라면 이런 열받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이건 뭐 몇백원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돈만원 넘어가는 금액이라 정말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