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12시경 브라보에서 유령데크가 쏜살같이 내려와 한 여성을 덮치는 충돌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토턴진입이여서 데크를 보고 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데크에 박아서 멈췄습니다)
하지만 저도 상당히 놀랐고 당사자도 심히 놀래 눈물을 흘리더군요.
사고나 나자마자 지나가시던 남자분께서 내려가시던걸 멈추고 사고정리가 끝날때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연락처까지 주시는 친절함에 감동했습니다.
유령데크 본인과 친구분들이 오셔서 사과도 해주셨고 큰 문제는 생기지 않았기에 전화번호만 받고 슬로프를 내려왔습니다.
헝글을 하실거라는 추측하에 도움주신분께 감사글 및 몸에는 이상이 없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 참 스키타도 내려가시던 아버님께서도 괜찮은지 여쭤봐주고 내려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즌 막바지인 만큼 모두모두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