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병이나 기승전망으로 쓰고 싶었지만 이번 세번째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_=;;;

후다닭 핸드폰을 꺼내서 연락처를 받을려고 하는데

꽃보더님께서 갤럭시노트2를 꺼내시더니

제 연락처를 입력해 달라고 하시는겁니다!!!!

헐퀴~!

이것은 역헌팅?!?!?!?!?!?!?!?!

내가 번호를 따이는건가요 ㅜ_ㅠ

비바~! 약속의 땅 용평!!!!!!!!!!!!

시즌 말이라 휘팍의 꽃보더가 용평으로 원정!!!

이라며 혼자서 ㅁㅊ놈 처럼 생각을 하면서

꽃보더가 변심하기 전에 초스피드로 입력!!!

그리고는 카톡에서 동기화를 시키고 저에게 메세지를 하나 날리셨습니다.

띠링~! 하고 메세지가 와서

확인 후 친추를 할려는데....

어, 어라?!?!

***★오리

라는 이름이 뜨더군요.

그래서 호....혹시 ㅎ...헝글보더의 오리님이십니콰~?

라고 하니 맞다고 하시더군요!!!!!!

오리님은 오크 시즌권자이시고....

저는 용평이니....아마 안될꺼야...

asky에서는 벗어 날 수 없어...ㅜ_ㅠ

라고 아직 여태까지 아무 연락은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 사실 라마 캠프에서 통역 봉사활동을 하고 계셔서

차마, 방해되지 않을까봐(라고 쓰고, 무시당할까봐 라고 읽겠죠...ㅜ_ㅠ)

적절하게 내일 쯤 연락 해 볼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