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토요일 신상이 나이트로룩을 타고..

재미나게 보딩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첫개시라 요리조리 사람을 피하면서 다녓죠...

암튼 재미있게 타고 있는데.....

뒤에서 어떤 점파뚱땡이가 팍!!!!!!!!!!!!!!!!!!!!!!

저는 순간 공중부양을 했구요....

몸이....L  자로 데크는 하늘을 향해 있었고.....저와 부딫친 사람은...

죽고 싶지 않았는지 절 잡더군요... 전 계속 밑으로 끌려 내려갔습니다...

브레이크르 잡고 싶었지만 제 팔을 잡고 있고..제 데크 밑에 머리가 있는 상황이라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엿죠....브레이크를 잡으면...그 사람 팔 아니 머리를 찍을수도 있어서 그냥 끌려가고 있엇죠....

그 순간 제 일행이 그 점파뚱댕이 지나 뒤에서 몸으로 막앗죠....

겨우...섯습니다...좀만 밑으로나 좀만 옆으로만 움직여도 낭떨어지....

사망까진 아니더래도...어디 하나 뿌러지기 딱 좋은 곳이엿죠....

그렇게 멈춘뒤....그 점파뚱땡이는 울먹거리면서...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고맙다고 고맙다고...

그렇게...그는 떠난뒤.....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등으로 계속 랜딩을 했으니..모....오죽하겠어요....

다행이 헬맷을 써서 머리쪽충격은 그저그랫구요...(그날따라 헬맷을 괜히 쓰고싶더라구요)

일행들이 괜찮아? 하면서  몰려왔는데...

몸 아픈건 둘째 치고.....

제 데크를 봤는데....

노즈쪽이 쭈우~~~~~~~~욱~~~~

바인딩 힐컵이 쭈욱~~~~~기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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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을 못찍었네요...집에 오자 마자 

기분이 울쩍해서 찢어진 스티커는 띠어버리고  기스가 쫙 난 두곳에 스티커를

새로 갈아버림...ㅠ.ㅠ  바인딩 사진은...차후 올려드릴게요..ㅜ.ㅜ

마음아프네요...흑흑...

ps.. 제로캠을 첨타봣는데 역시나 생각데로 제일 재미있네요...!라이딩에서도 밀리지도 않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