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스노보드 시즌이 끝나고 나니 허무함을 음식으로 달래려는 건지..

끊임없이 먹고 있네요. 왠지 씁쓸합니다.


베란다에 내놓은 스노보드를 보면서 이거 정비해서 창고에 넣어야 하나.. 

한번 더 탈 수 있을 거니까 나둘까? 매일 같이 고민하네요..


하지만 밖만 나오면 봄이라는 걸 느끼게 하는 봄바람이..~~ 불어오는걸 느끼고 있노라면

서글프기도 하고 이제는 자전거 타러 나가야 하나 고민도 좀 되는 그렇습니다


지난해 스노보드를 타기위해.. 또는 나이키 10km 런닝 뛸려고 바즈런히 준비했던 몸은

스키장 슬로프에 눈녹듯이 아저씨化 되버리고 있습니다.. ㅠ,ㅠ 꺼이꺼이


쩝 이제 살찌면 답없는데 늘어가는 옆구리 살을 보면서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왜그리 요즘엔 먹는 것 마다 맛있는지요..ㅋㅋㅋㅋ


배에거지가들었나.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965
70655 담배값 왠지 조삼모사가 될거같아요; [12] 자드래곤 2013-03-06   245
70654 7급 공무원에 휘팍이... [2] 롸이드어 2013-03-06   283
70653 역시 보드계의 지름신은 봄과 함께옵니다. [6] 레드미라지 2013-03-06   256
70652 총알 스키어.. [7] 스타 2013-03-06   251
70651 뻥쟁이들이 나타났다!!! [2] 껌파리 2013-03-06   369
70650 헐 자개가 순식간에 [1] 김연아최고점 2013-03-06   259
70649 나라에 돈이없는네...담배값인상 말 나온거보니ㄷㄷㄷ;; [14] 보딩갑시다!! 2013-03-06   253
70648 아무도 없겠지만 혹시모르니... 지금 후ㅏ팍 들어가는 길인데 [5] 제네시스쿠페 2013-03-06   258
70647 보드 시즌이 가고 찾아온 시즌......^^ [6] Gatsby 2013-03-06 1 248
70646 구입년원일* 등록방법좀요 ㅠㅠ [4] 라이딩딩 2013-03-06   250
70645 자차없이 장비 가지고 원정 가시는 분들.. [43] EunJin 2013-03-06   251
70644 슬로프 이용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에티켓 [26] 꼬꼬댁라이딩 2013-03-06 6 273
70643 봄이 오니까 식욕이 사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14] 보더동동 2013-03-06   252
70642 윈드러너 게시글 차단합니다 - rightfe secret [4] 허무그자체 2013-03-06   3
70641 공공연한 사실을 솔직하게 말하면~ [8] 張君™ 2013-03-06 2 294
70640 창밖의 연인 [5] 잠좀자자 2013-03-06   288
70639 지산으로 출동합니다.ㅋ [43] 오리427 2013-03-06 1 175
» 가을도 아닌 봄이 오는데 자꾸 먹을게 끌리나요~~ file [24] 토끼삼촌 2013-03-06   248
70637 신용카드 발급받았어요~ [18] 얄야리 2013-03-06   286
70636 휘팍 평일 보딩후기.. [16] 오가닉보더 2013-03-06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