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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
예당지 동산교 상류 수로쪽 당일로 다녀왔어요
애들 데리고 텐트 치고
광시에서 한우 갈비살 사서
가지고간 장작으로 화로에 직화구이로
낚시대 5대(36/30/25/수초직공 두대) 피고
소주 한병에 날씨 따듯하고
바람 안불고
애들 잘 뛰어 다니고
차도 안막히고
오랜만에 망중한을 느꼈네요
대신 고기는 한마리도 구경 못했네요
꽝쳤어요.....
새벽에 움직이니
하루가 굉장히 길다는~~~
이제 낚시의 계절이 왔네요...
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