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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저희 회사에 한분 있습니다.

 

보고서 작성, 구두 설명, 상황 전개.......다 해주고 증거증빙 자료 다 줘도.....

 

숫자만 보고 있는 분이라서 제가 보고 드린거의 20% 도 이해 못하시네요.

 

아까 변호사 분들과 변리사 분이 오셨는데 (그 중 헝그리 보더분도 포함)

 

옆에서 봐도 답답하고 또 답답할 따름입니다.

 

숫자만 보는 일을 해서 난독증일까요?

 

시청각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설명을 들어도 못알아 먹고,

 

반대로 설명을 들으면.....1-2-3-4-5 이런 식으로 스토리의 전개를...

 

1- 2-2-2-3-3-4-4-2-3-5- 이런식으로 전개르 해서 듣는 사람 피곤하게 하고......

 

답답해서,

 

제가 모든 자료 다 준비 할거고, 저희 아버지와 제가 다 알아서 결정 할거고,

 

만에 하나 잘못되면 제 월급에서 소송비 깔테니

 

그렇게 알아두시라고 강씨 고집과 의지력을 보여줬습니다.

 

사람을 못믿고, 사람말을 못듣고, 말해도 못알아 듣고,

 

밑에 사람 피곤하게 하고 (이거 하나는 최고)

 

영입해서 결과는 안좋고.

 

휴우.......사업을 해서 한번 망한 사람은 그 이유가 있습니다.

 

메스질을 빨리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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