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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 5살때 부터 스키장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10살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낙엽만 3시즌 탄것 같네요.
올해가 5시즌째가 되나요.
자연스레 이것 저것 가르쳤더니 어느새 턴도 하고
라이딩 폼도 좀 나고 그래서 요즘 열심히 데리고 다닌 보람을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근데 요즘 제 머리속이 복잡해 지는게...
제가 워낙 기본없이 막 타던 보더라 어찌 가르쳐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저희집 애가 제대로 타는건지도 모르겠고 앞으로 뭘 더 가르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가 잘못된걸 알면 좋겠는데...
이제 강습을 받아야 할 때가 된걸까요?
여기 헝그리보더 레슨신청란을 보니 강습이 가능한것 같던데
강사분들에게 맡겨야 할까요?
시즌레슨 혹은 원포인트 레슨 어떤방식으로 해야할까요?
고수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참고로 저희 애가 타는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