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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부분이 몇개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월 제작 방식을 캡방식과 사이드월 방식두개로 구분 하셨는데...
캡방식과 샌드위치 방식이 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캡방식의 장점은 제작 간단, 데크의 가벼움 정도이고
단점은 엣지의 힘이 잘 전달 되지 않는 것, 쉽게 터진 다는 것.
샌드위치의 장점은 엣지의 힘이 잘 실린다, 많은 프로들이 선호한다.
단점은 제작할때 캡방식보다 까다롭다. 캡방식 보다 좀더 무겁다 ..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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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지적 하자면....
프리라이딩 데크와 프리스타일 데크가 가장 두드러지게 다른 방법이 싸이드 컷 길이인데.
같은 길이의 데크를 보면....프리스타일은 7미터 중후반 이고, 프라라이딩은 8미터 초중반 이죠.
......사이드 컷의 지름이 작을 수록 급격한 턴이 좀더 용이 하므로,
킥커에서 셋업 카빙 시.....(펌핑을 쳐주기전에 몸을 말면서 만드는 카빙)
더 많은 회전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킥커에서 스핀할때도 더 많은 회전력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반면 프리스타일 보드는 너무 급격한 사이드 컷때문에 프리라이딩 데크의 멋진 카빙 라인과 고속의 라이딩에서
안정감을 찾기가 어렵죠.
프리라이딩 데크는 더 완만한 사이드 컷 원호를 지니는데.........라이딩시 묵직한 엣지 그립을 선사해 줍니다.
고속으로 카빙 할때도 급격한 카빙각이 아닌 더 완만하고 안정된 라인을 그리기에 용이 하지요.
........마지막으로 스트럭 턴.....................
....파우더 보딩에선 모르겠는데......울나라 2월 중순 이후의 습설에서는,,,,,,,,대박 입니다.
습설에 매우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