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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입어보긴 했는데 보호대 착용을 해보고 입어본 건 아니라서 걱정이었는데
보호대 착용하고 입으니 맞네요.
물론 파워텍터라서 엉덩이가 툭 튀어나오긴 하지만 뭐 원래 작은 엉덩이도 아니고.
남은 건 자켓인데 자켓은 주말에나 입을 수 있을 테고
오가사카는 입고 됐고 받으러만 가면 되고...
헬멧도 왔고
스키장만 열리면 되는데. 아, 둔내의 기억이여 깨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