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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보더의 꿈

조회 수 2178 추천 수 2 2014.11.24 08: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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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같은 한주가 지나갔네요.

주말이 이리 빨리 지나가다니..

 

토요일 아침 빵과 우유.. 점심 햄벅과 콜라.. 초코바 두개가 전부였던 하루가..

오랜만에 웰팍을 가게되어 재미있게 보딩도 하고

시즌방 게스트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시즌방 게스트를 하며 맛난 저녘을 먹었네요.

토요일 제대로된 식사는 시즌방 몽장금님이 주신 저녘이 전부였습니다...ㅜㅜ 눙물이~

 

1박2일 빡세게 보딩 한것 같습니다.

 

오전 오후 야간.. 그리고 오전 보딩.. 집에 상경..

보딩을 하고 있을때는 힘들줄 모르는데

옷을 갈아 입고 샤워를 하면 온몸에 기가 쫘악~ 빨리는듯 축 늘어지네요.

 

20대 초반엔 추운게 싫었는데 스노우보드 란 스포츠를 접하며 추위도 즐기게 되는듯 합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 레포츠 자격증 하나 없던 저에게 욕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카시자격증에 도전 하기로 한것입니다.

 

실력이 미천하여 뒹굴고 넘어지는것이 보딩이라 여기며 다녔는데..

오랜만에 목표가 생기니 보딩이 더 재미있습니다.

 

보딩을 제대로 모르고 즐기면 된다 생각하고 타러 다니다

장비며 용어며 스노우보드에 대해 하나하나 처음부터 배워갑니다.

 

전 올해 다시 초보가 되었습니다. ㅜㅜ

 

 

시즌 초 입니다.

부상에 조심하시고 주말을 기다리며 열심히 한주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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