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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낙엽은 무난하게 타고 내려올 수준이라 생각하여
S자에 도전하였습니다.
결론은 꺾을 때마다 넘어지네요.
남들 턴 하는거 보면 완전 부드럽게 스물스물 턴~ 턴~ 하시던데...
우째 저는 몸이 저주 받은 것일까요??
동영상을 보면 턴 할때 자세를 낮춰 주라고해서
오늘은 쫌 되는 것 같으면서도 영~ 자세가 불안하네요.
저도 모르게 몸 어딘가에 힘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매번 갈때마다 조금씩 성장하는게 느껴지지만...
인간의 욕심이란...=.=
오늘 날씨가 완전 푹해졌는데...
이제 점점 더 따뜻해지겠죠??
슬러쉬 노면은 처음 타봤는데, 정말 어렵더라구요.
잠깐이라도 한눈 팔면 어디에 툭 걸려 넘어지는... ㅡ.ㅡ;
돌맹이도 없는데 어디에 걸려 넘어지는 것인지. .;;
다음 주 설 연휴 다시 도전해 볼까 하는데...
날짜를 못 정하겠네요.
휴~
심기일전하여 동영상 다시 봐야겠습니다.ㅎ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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