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엘니뇨 여파로 올겨울 한반도에 잦은 폭설 등 이상기후가 염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16일 "엘니뇨 감시구역(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넘는 '강한 엘니뇨'가 지속되고 있다"며 "1950년 관측 이래 올겨울 역대 3위 안에 드는 엘니뇨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엘니뇨는 감시구역에서 5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 온도 편차가 0.4도 이상 나타나는 달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를 의미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엘니뇨 영향을 받아 올겨울 평년보다 따뜻하고 강수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아시아까지 내려오는 북극 한파로 인해 12월부터 폭설이나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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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눈을 좋아라하는 우리들이지만, 눈이 꼭 그렇게 반갑기만 한것도 아니죠.

슬롶위에 있을때야 좋지만 차안에서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면 갑갑해 지죠.

올겨울에 엘리뇨로 태평양에서 수분을 가득먹은 공기가 우리나라에서 찬공기와 만날 확률이 높은가 봅니다.

눈 폭탄에 대비해야겠어요.

올해 스노우타이어가 또 품절될려나요?

얼렁 스노우타이어 사러 가야겠....

아참.. 이 동네는 눈이 잘 안오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