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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한가..

조회 수 1406 추천 수 0 2015.11.20 14:47:58

옆 부서 사람들이 

자꾸 우리팀 탕비실의 간식을 탐한답니다.

몇주전의 어느날 오픈장에 널려있는 간식을 문달린 서류장에 넣자고 

차장님 한분이 얘기하시길래 귀찮아서 무시했는데

직원들 데리고 탕비실 레이아웃을 바꾸고 계시더라고요.?

사연을 들어보니

옆에 애가 자꾸 우리탕비실와서 간식 먹고가는게 꼴보기 싫다고

밀폐된? 구조로 바꿨다하더군요.

그래서 뭐 그렇게 치사하게 저렇게 까지 하나 싶었는데..


옆 부서 있다가 지난달에 우리팀으로 온 아이가

옆부서는 팀비로 나이트회식도 가고 그런다대요?

우리는 팀비로 캡슐머신도 사고 냉장고도 사고 청소기도 사고

기안올리기 귀찮으니 팀비 모아서 다 사버리는데

옆 부서 신입아이까지 우리사무실 탕비실와서

캡슐내려먹고 있다는 제보를 듣고나니...


어디로 옮겨놔야될까 고민하고 있는 제가 참 치사하단생각이 드는데 ㅋㅋㅋㅋ


인간적이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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