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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날 새벽엔 다들 X텔 가서 새생명 만드느라 바쁘다면서요...
곤지암은 사람 별로 없다면서요...
...겁나 많던데요....ㅎㅎ(어째 낚인거같은-.-)
새벽0시부터 4시까지 좌,우,위,아래,위위아래~커플들 중에서 당당히 솔로보딩하고 왔습니다..역시 보드는 혼자타야 잼있습니다~~은 핑계고...여친은 일 때문에 오늘만나고...친구들은 보드에는 관심없고 유흥에 관심많아서...맨날 혼자탐-.-
어제 심야 곤지암 안오신분들 현명하셧습니다~
결론은 ...커플들 사이에서 리프트 타느라 힘들었고...슬로프상태 안좋아서 올시즌 슬로프를 약 40번정도 탄거 같은데 데크에 첫 상처도 생기고...뭐 그래도 나름 잼있었습니다.
(혼자말~)초보여친 스키장 데꾸와서 개고생 해봐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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