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즌인 초보 보더 입니다..

제가 뭘 시작하던 장비병(?) 이 좀 심해서 뭘 시작하던

장비에 만족을 못하는 성격입니다..(통장 잔고가 거지인 이유?!)

처음 렌탈덱으로 3번 출격후 또 장비병이 도져서 하루종일

온라인샵을 두달동안 뒤적거렸네요..

한달동안 거쳐간 장비가..

버튼 커스텀 데크

버튼 프리스타일 바인딩

버튼 모토부츠

사피엔트 부츠(쓰레기 중 쓰레기...말라뮤트보다 외피가 1.5배 더 큽니다 ㅡㅡ)

말라뮤트 부츠 

버튼 커스텀 바인딩

머로우 퓨리 데크 

살로몬 말라뮤트 부츠

유니온 포스

등등....미친짓을 했죠 ㅡㅡ 그러면서 사이즈도 안맞아서 되팔고 또 사고..

그러면서 헝글에 질문글들로 수두룩 하게 물어보고..그때마다 도움주신분들

댓글 10개씩 달리면서 너무 좋은 조언 받은거에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분들이 남겨주셔서 다 기억은 못하지만 부가티님 하늘92님 외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유니온 바인딩을 지른것을 끝으로 앞으로 5시즌동안은 절대 장비 업글안할거 같네요

하지만 돈지X 한 경험 및 여러분께 들은 조언을 토대로 앞으로 헝글에 오시는

저같은 초보 보더분들을 위해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