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ㅋㅂㄹ리조트 내 왁싱업체에 왁싱 맞겼습니다.

원래 sb이용하려 했는데 갈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급한마음에 오크벨리 업체에 맞겼지요. 

사진아래쪽 표시부분 .. 50cm정도 되는 긁힘이 있는겁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제대로 안나오는게 좀 아쉽네요.

만져보니.. 엄청 까끌까끌 합니다..

아니 방금 왁싱 끝낸 보드에 깊이 1mm 길이 50cm의 엄청 까끌까끌한 파임이 있다?

그것도 10분전에 왁싱 끝냈는데 방금 긁어먹은 것처럼 버가 손에 걸리기까지..? 

와 ㅋㅋㅋ 현장에서 바로 따졌더니 하는말이 더 가관.

"원래 있던 상처입니다. "

어이가 없어가지고 ...맞기기전에 분명 확인 했습니다. -- 다른곳에 원래 있던 까임 보여주면서 

"원래 있던 상처라면 이것처럼 까끌까끌 버가 없어야 하지 않냐. 이건 왁싱맞기고긁어먹은거다." 했더니 여전히 똑같은 반응을 보이네요 ㅋㅋ

"작업환경상 절대로 긁을수가 없다. 작업모습 실제로 보여주겠다." 

자기데크로 보드 즐기면서 데크 안아끼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정비 맞겼는데 흠집을 내놨다면 화 안날 사람 없고요. 또 자기 데크를 안아끼면 왁싱자체를 안맞겼죠.

오늘 제대로 느꼈네요.

이름없는 업체 맞기지 마세요.. 데크 다 망가집니다.. 맘아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