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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너먼트 만들어 달란 댓글에 쿨하게 거금(현금)을 들이셔서 토너먼트를 만들어 주신그분.
250명 정원이었는데 여기 저기 다 끌어 모아서 148명의 인원이 모인 그 토너 먼트 .
여기 저기 날고 긴다는 초 고수들이 어디에 그리 숨어 있었는지 난 하는 경기마다 족족 발리고 ㅜㅜ
그러던 찰나 회사 쉬는 시간에 잠깐의 틈에 토너먼트를 신청 했는데 방을 개설하신 그분이 오심 .
토너먼트 만들어 주신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정성을 다하여 (정말 평소 하는것 2배로 집중함) 이길려고 하였지만
결국은 무참히 패패 .
역시 고랩의 위엄
다시만날 그날을 위해 나는 오늘도 갈고 닦는다
(허나 현실은 토너먼트 개최 시간 2시간 28분 남았는데 못만날듯 )
덧 : 아 저 광부는 밟아 없애고 싶었다 ㅜㅜ(땅굴파는 넘 ) 나한테 없는 케릭이라 너무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