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12시 10분?경에

편의점 택배 요청을 하길래, 입금완료가 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송장은 보내주셔야 한다더군요. 당연하다고 했습니다.

일요일 밤 8시경에 입금확인이 안되서, 전화하니 송장을 보내주면 입금한다고 하지 않았느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입금이 완료되야 보낼 수 있다고 하니까,, 한참 어이없다는 듯이 송장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그냥 거래 안하겠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예 하고 끊었습니다.

편의점 앞 은행까지 포장된거 들고가서 입금확인한 거였는데.. (제 핸폰에선 확인안됩니다.)

추운데. 쩝. ㅋㅋ.

송장이라 함은, 이미 택배 물품이 제 손을 떠났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제 눈앞 편의점 데스크에 그 물건이 있다고 하더라도..

즉슨, 후불을 하겠다는 것인데,,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인가요?;
송장을 보내줘야 입금을 해줄 수 있다가,,그쪽 논리였습니다. ;; 생각해보니 편의점택배가 아니라, 우체국 택배조차도. 

특별한 약속?이 없는 이상, 입금을 받고 물건을 부치는 것이 정석아닌지요.?

당췌 황당.했습니다. 혹시,,제가 모르는 방법이 있는 것인지요?

거래금액: 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