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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얼음....
막상 당하면 얼음되요.
그리고 섣불리 소리치거나 난리 쳤다가 나중에 더 큰 보복 당할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남자분들에게 반박하는게 아니라 걍 실제로 그렇더라구요.
기분 나쁘고 수치심 들고를 떠나서 일단 그 상황에는 공포심이 젤 크더만요.
아 그리고 굉~~~~~~~~~~~~~~~장히 많습니다 ㅠㅠ
드문일이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흔해요. ㅠㅠ
이상한 아저씨들!
무서워요 ㅠㅠ
그러지 마요 ㅠㅠㅠㅠㅠ
제가 시뮬레이션 늘 그려보는게 있는데여
남자분이 도와주시려고 하는 상황에서는
남자분이 도와주려고 딱 나타 났을 때 : 아 왜이러십니까?
성추행범이 혼란한 틈을 타서 : 아니 이놈은 또 뭐야!?
도와주시려고 하는 남자분 팔을 붙잡고 둘 다 얼굴 가리고 "뛰어요!!뛰어!!"
같이 멀리멀리 도망가는게 젤 좋을 것 같아요.
전 후에 다시 보복할 게 제일 무섭더라구요.
너무 어처구니 없나요? ㅠㅠ
그런데 남자분도 괜히 몸다칠 필요 없고
저도 빨리 그자리를 뜨고 싶을 것 같고
그럼 남자분 팔 끌고 같이 튀면 좋지 않을까 해서 - -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