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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반 ? 정도 다닌 첫 직장인데 과감히 사표를 냈습니당 ㅜ_ㅜ
그냥 문득 갑자기 이건 아닌거같애.... 라는생각에 이런저런마음 잴거없이 훅 !!!!
일을 하면서 돈도 많이 모아봤고.. 좋은사람 많이 만났고 좋은경험 많이 했지만!
그거에 비해 잃은게 너무나도 많네요..ㅠㅠㅠ.. 으헝 갑자기 눈물이 ㅠㅠㅠㅠ
엄마아빠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 항상 얘기했듯이 , 우선 니인생은 니가 결정하는거니까 별말은 안하겠다..
우리 딸이 한두살 먹은 애기도 아니고... 어찌됬던 후회하지말고 좋은선택하길 바란다 " 라는 말씀하시길래 또 울컥 ㅠㅠ
회사에서 분명히 잡을거같아..(무슨 근거없는 자신감?ㅋㅋㅋ)
12월 26일 날짜로 뱅기 예약했어요ㅠ 딱 일주일만 실~~~컷 ~~~~놀고...........
미친듯이 보드타러 다녀야지 ♥
인생선배님들 -_ㅠ
귀여운 동생(?)이 이 힘들고 어두운 세상을 잘 헤쳐나갈수있게... 욕은 삼가주세요 ,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