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지난 추석때 장갑 사러 학동을 방황하다가 바지 가격이 참~~ 착해서 점찍어 놓고 추석 연휴 내내 장고와 갈등과 직구사이트를 뒤져본 결과, 이곳이 제일 싸구나 결정하고... 방문!

그런데 말입니다. 홀덴 패딩 가격이 9만원 대에 있는 것을 보고... 이건 도저히 안살 수가 없는 가격이라서... 물론 이월도 아니고 이이월 제품이지만 소가는 41짜리인데, 품질도 좋고, 홀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비싸서 못샀던 브랜드인데...

머... 결국 질렀습니다. 바지는 나이트로 (L1이 아니예요.) 일반핏에 가까운 슬림핏으로 결정했고... 원래는 스키니핏을 선호했지만 올해는 뮬러HG80(힌지가 들어간) 두꺼운 무릎보호대를 해야하니... 스키닛은 빠이~

두개 합쳐서 23만원 정도에...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저렴하게 잘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또 머스타드...ㅠ ㅠ

** 정보 하나 추가합니다. 사실 홀덴 패딩 스타일로 일반 자켓을 직구로 아주 착한 가격에 구해 놓은 것이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퀵실버 제품이고 배송비도 없습니다.  사실 이걸로 살려고 했는데... 저 홀덴 가격이랑 비슷해서... 블랙도 있어요.

https://www.backcountry.com/quiksilver-raft-jacket-m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