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 상단 조기 제설에 대해서는 회사의 방침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구요. 직원의 한사람으로써 지난 과거에 느겼던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설천과 만선을 동시에 제설할 수 있는 컴프레샤 용량이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컴프레샤 추가 증설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또 다른 전기 시설 증설 문제 등 연관된 다른 부분이 발생됩니다. 과거에는 추운 날씨가 계속적으로 유지가 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오픈이 가능하였지만, 고온 형상으로 제설할 수 있는 추운 날짜가 적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 시설에서 과거에 설천 상단에 조기 제설을 하였지만, 오히려 조기 제설한 부분이 동계시즌 초 상온에 날씨에 눈이 녹아 빙판이 지면서 그 빙판이 시즌 종료까지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조기 제설이 설천 상단 조기 오픈에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조금은 도움이 되죠) 해당 부서에서 늘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실 빙판은 보강제설 하면 되는디.. 핑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