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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사용기에 어느분께서 구입하였다는 글을 보고
검증도 안된 제품을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하는건
무리수라 판단 되어 비교적 저렴한 3만원대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제품이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보조배터리 별도)
구입하고 몇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아침시간
사내 현장 다닐때만 입고 나가 봤는데
영하의 기온에 턱이 덜덜덜 떨릴 지경의 한파는 분명 막아 주었습니다.
배와 등이 따땃하니... 추운데...안춥더군요
그럼 과연 스키장에서 적용이 가능한가??
의문이 들더군요
저의 결론은..."불편하다 그리고 과유불급" 입니다.
시즌중 2~3회 방문하는... 즉 월동 장구가 충분하지 않는
렌탈족 분들에게는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정착 추위는 얼굴 + 귀가 부실할때 많이 느끼는데..바라클라바는 누구나 있잖아요)
엉카, 겨카, 리버스카빙등을 해야하는 우리 헝들 분들에게
조끼 주머니에 냉장고 만한 보조배터리의 무게가 카빙 중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엄청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엑티브하게 움직이는 스키장 보다는
비교적 움직임이 적어 체온이 떨어 질수있는 낚시할때 사용하면
딱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이거...적고 보니 똥글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