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 하욘 & 휘팍을 베이스로 삼고 지낸 12년차 관광보더 입니다.

웰팍은 첨이라 어제 첨 가보고 후기 씁니다.

- 숙박관련

정말 괜찮은 곳이(가격대비) 없긴 없더군요...ㅠ

있어도 가격이.... 헐 원래 그런건지 올림픽 프리미엄인지(대회슬로프도 없는걸로아는데...)

시설 대비 너무 비싸더군요 1박 할려다가 그냥 내려갔습니다..

- 슬로프 수준

전반적으로 슬로프가 초급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수준이더군요

나름 상급이라 하는 슬로프 챌린지도 용평 레드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타기는 너무 편했습니다. 시즌초라 그런지 슬롭 관리상태도 우수하고 아이스구간도없고

전반적으로 관리상태가 좋더군요...ㅎ 챌린지에서도 엣지가 안털리고 잘 박혀서 나갑니다

- 인파

일단 어제 야간은 한적하더군요 , 대기시간 없고 슬롭에 사람도 별로없고

학단 약간보입니다 건대+고대? 립트 대기보다 편의점대기시간이 더 길더군요 진심....ㅠ

- 결론

초급자 & 라이딩 연습하시는 중급자, 그트 매니아분들이 타기에는 딱 좋은 스키장 같습니다

굇수분들도 그렇게 많이는 안보이더군요 ㅠ But 해머 라이더 분들이나 전향각보더님들은

재미를 별로 못느끼실꺼같네요...ㅎ 슬로프가 전반적으로 매우 단조롭더라구요.....ㅎ

이상 100% 주관적인 후기 마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