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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하는데 경험미숙과 습설과 습한 함박눈이라는 환경값으로 인해....
커다란 숙제거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ㅠ ㅠ
과거 글을 보니 체결하는 경사가 수평에서 하는게 권장인데...전 그냥 경사도에서 데크 세우고 체결할려고 했으니. ㅠ ㅠ
발끝을 확실히 밀어넣어야 하는데, 그것도 부족했고요.
장점으로는 의외로 하이백이 없음에도 이질감이 없다? 데크가 그냥 발이 넘기는데로 바로바로 휙휙 데크가 넘어가는 신기함을 맛봤습니다. 기존 바인딩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엄청나게 빠른 반응때문에 본의 아니게 역엣지도 먹을뻔 했네요.
단점으로는 엄청난 압박감을 맛보여준 부츠와 묶을때 여러 사용되는 벨트체결이 번거로운 정도와 체결하는데 많이 미숙한 정도였습니다.
많은 우려와 걱정과 모험과 편함으로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는 기능상으로는 이상은 없습니다.
과연 부츠가 얼마나 잘 버텨주는 지가 관건이겠네요.
과한 전향각이 아닌 27, 18 정도에서 펀보딩용으로 눈무너진날 설렁설렁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