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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차 초보지만
애정?을 가지고 시즌권 끊고 올해 나름 탔는데
첫시즌 땐 눈 위에 있는거 자체가 기뻤는데
올해는 무주에 이러저러한 아쉬움이 들더군요..
(느려터진 리프트 속도, 알바였나.. 뭘 물어봐도 답을 못하고
연애질 하고 있고.. 폐장은 엄청 빨리하고.. 등등)
더도 말고 개장빨리하고 폐장좀 늦게하라는 글과
직원교육 좀 더 신경써달라고 썼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라고 나오던데
제 글을 읽기나 할까요?ㅋㅋ
불미스러운 사건도 많았던 이번 시즌,
막판 폐장 공지 때
'4개월 간...어쩌구' 부분에서 실소가 나오더군요 ㅋ
12월 중순 개장하고 3월 10일 폐장이니 3개월도 안한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내년도 무주로 갈거같긴합니다
가깝고 경치가 좋아서..ㅎ
시즌오프 된 아쉬운 마음에 주저리 글을 쓰게 되네요
그래도 무주가.. 단점이 많아서 그렇지
장점도 많은 곳이지요...ㅜ ㅜ
모두 비시즌 건강하세용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